의미 없는 봉사활동 보다는 봉사활동을 한 후 청소년들에게 남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I can do iT'을 기획하게 되었다. 디지털의 빠른 발달로 현대사회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디지털 소외계층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이다. 그래서 습득력이 빠른 청소년들과 배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만나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기계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은행ATM기와 요즈음 어딜가나 볼 수 있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활동이다. 특히 임계와 같은 지역은 디지털과 관련 된 교육을 받을 기회도, 경험 할 기회도 적기 때문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지내면서 세대간의 갈등도 완화시키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면서 스스로 자긍심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