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문제 청소년 들에게 맞춤형 기숙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상설 전문치유기관인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을 전북특별자치도 무주에 설립(‘14.8월)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문제 청소년(중·고등학생)이라면 모두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심리검사 등 몇 가지 절차를 거쳐 최종 참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참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대인관계능력 증진, 자존감 향상을 위해 상담(개인,집단,부모) 및 체험·대안·체육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개인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문제의 원인평가 후 두드러진 심리․정서적 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여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담전문가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집단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문제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집단상담에서는 디지털 미디어의 폐혜를 인식하고 자신에게 맞는 해결방법 모색 및 진로탐색을 통한 꿈 찾기 등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합니다.
가족상담 심리·상담전문가의 가족상담을 통해 개별 청소년과 가족 내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문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가족간의 갈등 및 문제해결을 돕습니다.
부모상담 자녀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 도박문제에 빠지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소통방법을 배움으로써 향후 자녀와의 관계를 원만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체험·대안·체육활동 체험·대안·체육활동은 청소년들이 리더십, 존중, 신뢰, 책임감, 팀워크 및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체험(외부)활동으로는 서바이벌, 119안전체험센터, 에버랜드 등이 있습니다. 대안활동에는 나노블럭, 명화그리기, 보드게임 등이 있고 체육활동은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캠프는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22회가 (1~4주 과정) 운영됩니다. 신청을 하시면 심사를 거쳐 해당 기수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학기 중 참가를 위해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협조하여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있으며, 참가 희망 학생들은 학교 수업일수 인정을 받으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드림마을 참가 기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남지 않습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식비는 자부담 원칙에 의해 일부 부담(기간에 따라 5~15만원)하면 됩니다.
※ 차상위계층 등은 관련서류 제출시 면제참가 희망 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로 직접 연락하시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
상설 인터넷치유 전담기관,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